영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생일이다 잠이 안와 밤새 누웠다 섰다 이리갔다
헤매다 영화를 보다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제제   장난꾸러기   사고를 치고 얻어맞고
악마같은 놈 이라고 욕을 먹는다
나무와  이야기 하고  마음속 새와  대화를
하는  그렇게  삶을  버텨나가는. 포르투가아저씨를
만나 아버지같은 사랑을 느끼지만 아저씨는
사고로  죽는다.  충격으로  쓰러지고 너의 이야기를
들려주라는 아저씨를 기억하고 받은 만년필로 쓰다
작가가 되어 고향을 찾고 포르투가 아저씨를 찾는다.
가슴이 아프다  내안의  상처받은  어린아이를 만난
기분이다.  고통의  세상  우리는  무언가로 버텨야만
한다.  나와 이야기 하던  나무는  어디로 갔을까?
나의  어린시절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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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래별 2023. 6. 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