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열명 모여  김장을  하던 수백포기
나눠서 집에 가지고 가고 겨울내내  김치 하나로
밥먹던  옛날 기억들   고무신  발이  엄청 시려웠다  뼈끝을
쑤시는것 같이  추웠던  얼었던 발
밭에서 배추 와 무를  캐서  절여서 양념을 비벼서
김치를  만들고  김장이 다되었다
손이  많이  가는데 고생한
집사람에게  고맙습니다.  겨울내내 김치를 먹을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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