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할머니들 앉아서  야채를 팔고
먹자 골목  보리밥정식을  먹었다  모자라면 더드시우
트박하며 정감이  있는  할머니 모여서 사투리로
이야기하며 식사를 한다  고대어  옛날 고향기분이
나는 사투리 투박한 방언 사투리  고대어
나물 된장 들기름 쓱쓱  비벼먹는다
상추를  뜯어먹고  배가  부르다 과거로 가서 밥을
먹고 나온듯  경포바다  싸아하니 떠오르는
옛날기억들  힘들던 추억들  너무 많이가버린
세월  파도가  치고 세월은  씻겨버렸나?
시원하다 가슴이  싸아하다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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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래별 2023. 11. 2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