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다 새로산 하얀 말을 타고 연습도 하고
산 바다  탁 트여 시원하다  북한강
아름다운 부한강이 흐른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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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래별 2023. 11. 20. 16:06

사람들이 열명 모여  김장을  하던 수백포기
나눠서 집에 가지고 가고 겨울내내  김치 하나로
밥먹던  옛날 기억들   고무신  발이  엄청 시려웠다  뼈끝을
쑤시는것 같이  추웠던  얼었던 발
밭에서 배추 와 무를  캐서  절여서 양념을 비벼서
김치를  만들고  김장이 다되었다
손이  많이  가는데 고생한
집사람에게  고맙습니다.  겨울내내 김치를 먹을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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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펄럭이다  춤추다  며칠  머리가 아팠다
바람에  근심을 던지고  갈대와  같이 걷는다
갈대와 손을 잡는다 악수한다  부드럽다
나는 갈대와 같이  펄럭 거리다  나는  갈대밭을
날아간다  산은 누렇고  노랗고 빨갛다
나는 가을에  젖어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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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래별 2023. 10. 30. 16:18

가서 배우고 궁금하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던 분
오랫만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카톡해도 대답이  없다.  삐지셨나.
페이스북  돌아가신지 두달 되었다는  기록
조의를  표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십시오.
주위 사람이  떠나기 시작한다.
나도  언젠가  가겠지.  늙고 병들고 고통받다
가는것.  자유를  얻어야 할텐데.
산책길 잡초  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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